저는 남자친구 선물로 코트 사주려고
구입한 여성으로, 솔직하게 리뷰 써 드릴게요.

남자친구가 입는다 하니 어차피 이 옷 누가 못입을텐데 돈 환불받고 싶은데 일단 조치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피드백이라도 제발 써주세요.

솔직히 디자인 자체는 너무 이쁩니다.
이쁘게 나온 오버핏 디자인인데요.
앞으로 많이 신경 써 주셨으면 해서요.

남자친구가 그냥 선물로 준거니까 받았으니 일단 세탁소
맡겨보고 입고 다녀 보겠다는데 제가 미안하기도 하고요.

보푸라기가 일단 너무 많아요. 사진 속에 찍어논건
진짜 열심히 떼어서 그나마 저정도가 된겁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마감처리가 너무 엉성하네요.
실밥이 튀어나와있는게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상세보기에
이런건 써 놔야죠. 가격이 싸서 불에 대면 탈 재질일 수도 있어요. 왠만한 옷은 안그러잖아요. 라이터로 실밥 지져보려다가 옷에 댄것도아니고 근처에 가기만 했는데 그냥 바로 그을려지고 타네요. 주의사항에 불 근처에 꼭 대지 말라고 써 놓을 수 있는 거잖아요. 왠만한 재질은 안타요. 근데 가격이 저렴하니까 이걸 이해한다고 생각을 해도 주의사항으로 써놓지 않은것도 좀 그럴 뿐더러 어디에 짱박혀놓은 옷처럼 보푸라기 가득하고 급하게 대충 부직포로 만든것처럼 실밥 튀어나오고 장난아니네요, 일단 쓰니까 반품이고 환불이고 안되는데 이거좀 신경써주세요. 세탁소에 들고가서 고치고 보푸라기 직접제거하고 실밥 나오게해놓고 라이터 근처에 가져가면 안되는거 다 너무 화가 납니다.
디자인은 이쁜데 디자인만 신경쓰시지 마시고 옷 위생관리도 청결하게 잘 해주세요. 깨끗한지 확인을 하시고 포장하세요 꼭 좀 부탁드려요. 이런건 불량처리를 하든가 해서 고치고 날려야지요.
저렴한 이유가 이런이유인가? 막 의문만 들고 그렇다고 만원 이만원 하는 가격도 아니잖아요. 제가 입는 더 싼 옷들도 실밥 라이터로 지진다고 타지 않아요. 뭐 불에 조심해야하는 재질이야 있겠죠. 그러면 말을 써놔야죠.상세정보에 꼭 써놓으세요. 아니면 실밥을 여러개 나오게 하지를 마시고요. 보푸라기 몇개, 실밥 한두개면 말을 안하는데 진짜 너무해서 그럽니다.